https://youtube.com/shorts/A0OTHMzjH1w?si=uMDOkBt46FOzyiCO
오늘은 실제 본가에서 일어난
황당한 일을 얘기해드리려 해요
잠시 편의점을 다녀온 사이
잠금을 누른 적이 없는데
손이 잠금 부분에까지 닿았는지
다시 돌아와서 집안으로 들어가려니
문이 열리지가 않았어요
사실
저희 가족은 이미
한 번의 트라우마가 있어요
예전에도 어머니께서 가스불을 얹어놓고
택배를 수거하러 현관밖을 잠시 나간 사이
바람에 중문이 덜컥 잠기면서
문을 열지 못해 오도 가도 못했지요
구형 디자인에 열기가 까다로운
중문도어형태라 더 막막했답니다
경비실에서도 도움을 주려했지만
도저히 방법이 없었고
집안은 가스불에 냄비가 쫄아붙어
연기까지 심해지는 상황이었죠
경비아저씨와 함께 중문을 부수는
빠른 판단으로 겨우 큰 불을 피했어요
그 일 후 새 중문을 달았는데
설마 이 사태가 또 벌어질 거라곤
예상도 못했어요;;
그때는 위 유튜브 방법도 몰랐고
먹히지 않는 구형 디자인이었지만
요새 대부분의 방문형태는
유튜브영상과 같은 형태이실 거예요
저도 그날 이후 안일해져 대비를 못했는데
쇼츠 영상을 미리 알았더라면
오늘 열쇠집 출장비로 2만 원을
날리지 않았을 거예요😭
트라우마에 또 허둥지둥하다
급한 맘에 열쇠집부터 호출하고 말았어요
여러분은 쇼츠 참고하셔서
침착하게 대처하시길 바랄게요
열쇠집 아저씨가 다녀가신 후
집에 있는 여러 가지 젓가락으로
실험을 했는데
얄팍한 젓가락이어야 가능하니
비상용으로 두실 때도
꼭 얄팍한 젓가락 디자인 확인하시고
테스트 후 입구에 비상용으로 두시길 바라요
이상 집안에서 소소하게
벌어지는 사건사고 해결법을
알려드렸습니다
쉽게 해결하시고 2만 원 아껴서 치킨 사 드세요!!
일요일인데 금방 오셔서 금방 해결해 주고
가신 쿨한 열쇠집 사장님도 잊지 못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