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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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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부자중개사 2024. 12. 6.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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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갔던 예쁜카페에요 핑트벽이랑 파란하늘이 넘 예뻤어요

올해 어떤 취미를 시작하셨나요. 저는 올해 글쓰기를 취미로 시작했어요. 티스토리를 시작하고서부터 말이죠 하핫. 하루에 일어나는 감정은 제 감정일기로 따로 기록하고 뭔가 나누고 싶은 생각이나 도움 될 만한 내용은 티스토리로 끌고 와서 끄적이게 되네요.



글쓰기가 너무 싫고 어려웠는데 티스토리를 이용하다 보니 여러 가지 장점이 많았어요.
1. 부담이 없다.
글을 쓰는 데 있어 주제를 정하거나 형식을 따질 필요 없이 편하게 접근할 수 있어 좋아요. 짧게 글을 쓰던 사진만 올리던 동영상만 올리든 저품질에 걸릴 것 같은 두려움이 없어요. 특히나 12월도 캘린더에 주제가 있어서 글감이 없을 때 잘 참고하게 해 줘요.

2. 모바일로 쓰기 편하다.
모바일에서 쓸 때 아래 버튼들이 간편하다 보니 원하는 걸 빠르게 쏙쏙 컴퓨터에서 쓰듯이 똑같이 쓸 수 있어 좋아요. 언젠가부터 모바일로 더 잘 쓰고 있는 것 같아요. 저번에도 산책하면서 밖에서 글을 썼었거든요.

3. 활발한 댓글러들 덕분에 복붙멘트여도 힘이 난다.
글에 달리는 댓글이 복붙멘트 긴 해도 다 다양하고 따숩고 그래서 쓰기 싫다가도 힘이 나더라구요. 저도 찐 공감으로 보답하려고 또 자주자주 답방가게되는 게 있어요. 다양한 글 보는 재미가 쏠쏠해요.



글쓰기가 취미가 되니 이상하게 사진도 잘 찍고 싶어지고 동영상도 잘 찍고 싶어 지네요. 글도 조금 더 짜임새 있게 써보고 싶고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유익하다 느끼는 글을 채워나가 보고 싶어 졌어요.



글쓰기가 꼭 손으로 써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 저는 요새 일정부터 일기까지 다 컴퓨터나 핸드폰에 남기고 있는데요. 순간 떠오르는 생각도 핸드폰 메모장에 남기고 있어요. 손으로 쓰면 그 노트를 보관하고 잘 숨겨야 할 거 같은데 그 불편함이 없어서 좋아요.




글 쓰는 장르는 여러 가지잖아요. 일기를 뭐 했다 뭐 했다 나열보다 감정으로 하루를 기록해보고 있는데요. 감정도 쓰면 선명해지고 나를 관찰하게 되는 면이 생기는 게 신기했어요. 나쁜 건 훌훌 털어버리게 해 주고 원인을 찬찬히 살펴보게 한달까? 마무리는 그럼에도 감사하다로 끝내지는 게 신기한 요즘이에요. 그리고 이전 기록을 보고 이런 감정이 들 땐 이렇게 해 주면 되는구나 아 내가 주기적으로 이런 감정을 겪는구나 싶어서 예민해말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게도 해주는 게 좋았어요.



조금씩 조금씩 재미를 더해서 앞으로도 꾸준히 써나고  취미가 또 특기화되니까 맘껏 취미로 즐겨보려 해요.
같이 재미난 글 많이 많이 써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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