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유회 삼아 떠난 인천 무의도 여행
저는 인천 바다를 처음 구경하러 가는 거였어요!
정말 정말 정말 넓더라고요~
일단 출발 전 배부터 채워줬습니당
같은 지역 대표님께서 손수 싸주신 김밥🎵🎶
너무 맛있어서 싸 오신 게 아니라
사오신줄 알았습니당
솜씨 대박😻최고최고
디저트로 샤인머스캣 4알도 있고
망고젤리까지 센스 🫶
일산서구 일산동에서
한 시간 남짓 단체 관광버스를 타고 갔어요
첫 도착지가 무의도 하나개 해수욕장!!
숨이 트이는 것이 너무나도 광활하고 넓었어요
모래가 고와 여름 해수욕장
즐기러 많이 오시겠더라고요~
여기의 하이라이트는
오션뷰 산책코스인데요
해상데크길과 둘레길이 있어요
어차피 만나는 길이라
뭘 먼저 선택하셔도 두 가지 매력적인 길을
다 경험하실 수 있어요
저희는 데크길로 먼저 갔다가
둘레길로 돌아오는 코스를 선택했어요
데크길은 중간에 바닥이 통유리가 아니라
저렇게 진짜 뚫려있어요 😅
소지품 안 떨어지게 조심하셔야 해요🤣
데크길로 갈 땐 바람이 찼는데
둘레길로 돌아올 땐 등에서 땀 한 방울
흐르는 것이 운동이 됐어요
신발도 트레킹화를 추천드려요🥾
중간 이쁜 사진도 남긴다면
한 시간 반 정도 소요되는 코스예요~
잘 구경하고
맛있는 점심은
영종도 횟집으로 이동했어요
1인 정식 3만 원이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가족이랑 또 와보려 해요
가게이름만 알려드릴게요~
흡입하느라 사진을 하나도 못찍었😂
가게는 오션뷰라 바로 앞을 나오면
멋진 경치가 또 펼쳐져요
쭈욱 산책길 따라 뷰 좋은 곳에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어요
10층이지만 10층까지 올라온
보람이 있는 멋진 카페가 짜잔!!!
입구에서부터 감성감성 포토존📷
엘베 기다리는 양옆도 뷰가 미쳤고요
실내도 어마어마하게 넓고
빵도 커피도 다 맛있었어요~
그중 제일 베스트 자리는~~~
요기!!!
예쁜 사진 남기기 딱 좋은 자리로
추천드려요
저 멀리 인천대교랑
월미도 관람차가 보였어요
구름 한 점 없는 쾌청한 날이라
너무 행복 그 자체였답니다
바다 위에 떠있는 선상카페 느낌이었어요
여러분들도 아직 무의도 영종도
생소하시다면 이번주 주말여행으로
여기 추천드릴게요
모두모두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