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에서 창원까지
친구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러
어제 늦은 버스를 타고 내려 왔는데요
오늘이 바로바로 그 예식날이었습니다
창원 웨딩의 전당 베리타홀
층고가 높아 위쪽으로 개방감이 느껴졌어요
어두운 가운데 샹들리에조명이
예쁘게 나선형으로 수놓아져 있고요
전반적으로 아늑한 느낌이었답니다~
너무 예쁜 신랑신부💑
부럽다 부러워
따흑 😂
예식이 잘 마무리되고
먹은 뷔페는 맛이 좋았어요
기대 이상이었어요!!
조금 아쉬운 점은
주차였는데요
바로옆이 탑마트다 보니
마트인파와 섞여 주차가
너무 협소했어요
여유 있게 도착하시고
인근 공영주차장도 알아보시길 추천드려요
결혼은 정말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너무 고생스러운 일인데
이 관문부터 통과 못하면 사는 건 더 힘들겠죠?
하루를 위해 너무나도 고생한
신랑신부와 가족분들께
축복의 박수를 다시 한번 더 보내요👏👏👏👏
제가 결혼한 것도 아닌데
무지무지 피곤하네요 🤣
모두모두 편안한 휴일 보내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