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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글쓰기란-챌린지를 통해 배운 점 오블완 13일 성공기!

일상.경험 정보

by 부자중개사 2024. 11. 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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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짝 자축부터 할게요 

작심 3일 글쓰기를 넘어 13일 글쓰기를 성공해 낸 나 자신 칭찬해

체킹 된 그림이 너무 뿌듯하네요

여러분들은 다 성공하셨나요?

저처럼 늦게 시작해서 다 채우지 못한 분들이나 

아쉽게 개인사정으로 놓치셨더래도 다 칭찬해요! 짝짝짝 👏👏👏

 

 


 

 

전 뒷북 치는 걸 참 좋아해요

남들이 다 하고 나면 하는 스타일이랄까

그래서 변화에 좀 느리기도 하구요🐢🐢🐢

혹시나 이상한 건 없나 개인정보 팔리는 거 아냐 또? 싶어서 계속 망설였죠

돌다리를 한 번 두들겨 보고 건너는 스타일이라 신중한 편이기도 해요

시작하는 날에는 뒷북이다 싶어서 늦었나 했는데 알고 보니 늦은 게 아니었어요

무려 13일을 성공했더니 3가지 경품에 응모가 됐어요

저는 사실 21일 글쓰기 기간 만료일이 11월 27일까진 줄 모르고 응모했거든요

만약에 말 안 해줬다면 27일이 끝인 줄도 모르고 21일 다 썼을 거예요

 

 


 

 

 

저는 이상하게 이런 넛지가 있으면 잘하는 스타일이에요

예전에 넛지라는 책 읽었는데 기록을 안 해둬서 내용을 까먹었지만

넛지라는 단어를 이 책을 통해 알게 됐어요

아직 못 읽어보신 분 한 번 읽어보시면 좋겠어요

저도 다시 읽어보고 독서리뷰 또 글 써야겠어요 📚 📚 📚

 

 
넛지 : 똑똑한 선택을 이끄는 힘
있는 이유는? 디지털 카메라에서 '찰칵' 소리가 나는 이유는? 높은 금연율 뉴스가 더 많은 금연을 유발하는 이유는? 행동경제학을 경제학계에 널리 알린 경제학자와 법률정책자인 두 저자는 똑똑한 선택을 유도하는 선택설계의 힘을 '넛지'라 부르며 새롭게 정의한다. 이 책의 제목이기도 한 '넛지(nudge)'는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 주의를 환기시키다란 뜻을 지니고 있으며, 여기에서는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을 뜻한다. 옆사람의 팔을 잡아끌어서 어떤
저자
리처드 탈러, 캐스 R. 선스타인
출판
리더스북
출판일
2009.04.22

 

 

넛지라는 게 어떤 행동을 하게 하는

신호탄 🧨 🧨 🧨 같은 역할이 바로 넛지인데요

오블완 경품응모가 그런 역할을 해주었어요

매일 체크표시로 채워지는 달력도 동기부여가 되어주었고요

하루만 더 빨리 시작했으면 백화점 상품권까지

응모됐을 텐데 하고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제가 하루 더 빨리 시작해서 지속할 수 있었을지는 의문이잖아요?

아쉬움을 남겨야 또 다음이 있는 거죠 

오블완을 하고서 참 많은 걸 느꼈어요

 

 


 

매번 사고회로가 부정적으로 뻗치기 시작하면

끝없이 부정적이게 되는데 

긍정적으로 전환해 주면 끝없이 긍정사고로 이어지진 못해도 

부정적인 생각을 딱 가위로 자르듯 끊어주고

번뜩이는 긍정적 사고가 깨어나더라고요

습관을 자꾸 긍정적으로 생각해 보려 노력하고 있어요

 


 

티스토리라는 게 있는 줄은 알았는데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 참 별로다 생각했거든요

근데 세상은 역시 한 면만 보는 게 아니었어요!

오히려 긍정적인 부분도 많고 

블로그처럼 비쥬얼에 크게 집착하지 않아도 되고 

바로 시작해도 부담이 적더라구요~

역시 안 해본 사람의 말보다는 해본 사람의 말을 듣는 게 낫고

안 하는 것보다는 해보는 게 낫고

내가 스스로 하고 판단하는 게 

낫다는 걸 이번에도 또 느꼈어요

 


 

무언갈 꾸준히 한다는 게 요즘 참 어렵잖아요

성인이면 스스로 하는 거니까 

누가 해라 마라 할게 아니니까

그 선택은 온전히 내가 하는 거니까

꾸준히 해 낼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안 해보던 거 해보기도 했어요

캔바라는 거 활용해서 

https://www.canva.com/

대표 이미지도 만들어보고

https://kr.piliapp.com/emoji/list/

글에 폰이랑 똑같은 이모티콘 넣는 법도 알아내고

저작권 없는 이미지도 넣어보고

https://unsplash.com/ko/images/stock/non-copyrighted

진짜 안 했으면 몰랐을 세상이었어요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

쉽게 가면 된다

글쓰기 진짜 말만 들어도 머리 아프고 싫고 귀찮고 

뭘 써야 할지도 모르겠고 어렵잖아요

근데 저도 주말에는 쓰기 싫어서 망설이다가 

그냥 진짜 찐 제일상을 적었어요

일기처럼 뭐든 쉽게 시작해야 된 다했거든요

21일 다 채울 목표였다면 또 부담스럽잖아요 

완벽히 다 채우지 않아도 된다 

그렇게 맘먹으니 다 할 수 있게 됐어요

 


 

앞으로 바람이 있다면 지금 이 시간에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글을 쓰고 

티스토리에 편하게 제 일상을 공유하는 

그런 습관을 들이고 싶어요

남아있는 기록이 있으니 또 계속해나가고 싶은 마음이 생기네요

따뜻한 댓글도 늘 응원이 되어 힘이 나요!

차차 좋아져서 또 더 좋은 유익한 정보 가져오고 

저도 배울 수 있는 그런 글 써나가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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