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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신상과자 먹어보기 초코파이하우스딸기앤크림. 콘말차

일상.경험 정보

by 부자중개사 2025. 1. 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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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펑펑 내리는 일요일 아침이었죠! 따뜻한 아메리카노와 함께 먹을 과자를 오랜만에 사러 갔어요.
마트를 가면 더 저렴하긴 한데 눈이 오니까 가까운 CU편의점으로 후다닥 다녀왔어요.



첫 번째 과자
오리온 초코파이 하우스 딸기 앤 크림
12개 들어있고 가격은 6000원이었어요.
솔직히 가격보고 안 사려다가 너무 당겨가지고 사 왔네요.
2+1 행사 중이라 더 가격이 사악했던 거 같아요.
마트가 4500원 정도 하니까 2+1 해서 사면 비슷하죠~
그렇지만 36개나 쟁이고 먹을 건 아니라서 한 박스만 샀어요.

초코파이파 오예스파 몽쉘파로 나뉘는데 저는 늘 몽쉘 파였거든요. 요새 이상하게 오예스도 먹고 싶고 초코가 무지 당기네요. 초코파이는 특유의 마시멜로 필링이 전 싫어서 줘도 안 먹는 편이었어요.
근데 이번 제품은 과감히 마시멜로 필링을 버렸더라고요.
마블링 크림이 훨씬 백 배 천 배 만 배 맛있었어요. 몽쉘과 견주어도 될 정도로 또 단거 당길 때 생각날 맛이었어요.


패키지도 귀욤뽀짝 하고 이뻐졌네요.

크기는 솔직히 몽쉘보다 조금 작아요.

맛은 몽쉘 긴장해야 할 맛이에요. 살짝 얼려먹으면 더 맛있는 거 아시죠?
게눈 감추듯 따뜻한 아메리카노랑 4개를 흡입했답니다.



두 번째 과자
크라운콘말차 1700원이에요.
출시 후 제가 한 달에 한 봉은 먹는 듯한데요. 약간 꽂히면 하나만 먹는 스타일이거든요. 사또밥처럼 사르르 녹는 과자를 좋아라 해요. 신상중에서 꽂히는 게 없으면 무조건 사또밥사거 든요.
요새는 콘말차에 푹 빠졌답니다. 양도 가득 들어있고 말차 덕후라면 아마 벌써 사 먹었을 거예요.




기존에 콘초. 콘치즈도 맛있어서 콘시리즈는 늘 옳아요.
종종 단거 먹고 싶을 때 말차 특유의 쌉쌀함이 미묘하게 있어서 과하게 달지 않아서 좋아요.



눈 오는 날 이젠 진짜 흥미가 없고 눈이 싫기만 하네요.
찐 어른이 돼버렸나 봐요. 근데 입맛은 왜 아직 이런지 모르겠네요.😂 가족과 따뜻한 일요일 저녁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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