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 모이는 작은 습관과 방법 공유

1/30 동두천 팀버카페 지출 기록

안녕하세요, 일산동 부자 공인중개사 사무소, 부자 중개사입니다. 오늘은 돈이 모이는 저의 습관 몇 가지를 공유해드리려 합니다. 설 연휴 예상보다 많은 지출로 2월 월급날 전까지 허리띠를 졸라매셔야 하는 분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돈이 모이는 작은 습관 7가지

1. 최소한의 생활비 체크카드에 넣기

통장 쪼개기, 이미 유명한 재테크 방법 중의 하나죠! 저는 통장이 여러 개면 복잡해져서 생활비와 저축용 단 2가지로 구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월말 생활비 통장에 최소 금액을 넣고 한 달을 시작합니다. 추가 지출이 생길 때마다 '번거롭게' 이체하는 과정을 거치고 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나에게 지출이 꼭 필요한지 되물으며 불필요한 소비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2. 구매 기록 남기기
(영수증 or 품목 사진)

사소한 구매라도 영수증을 찍어둬요

현금이 없는 세상에 살다 보면 물건의 값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고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영수증을 받아 품목과 개수 가격을 다시 확인하는 작업을 합니다. 모바일 영수증이라면 모바일로 다시 확인합니다. 물가에 대해 생각해 보고 같은 동네여도 마트마다 가격비교를 하면서 구매하는 것이 절약에 도움이 됩니다. 저는 마트 물가기준을 바나나로 정해서 판단하는 편입니다. 바나나 몇 손에 얼마인지 마트마다 가격을 보고 전반적으로 저렴한 마트인지 비싼 마트인지 판단합니다.

3. 소비의 감정 남기기

아무리 꼼꼼히 비교하고 산다 해도 과지출이거나 과소비일 수 있고 지출금액은 커도 만족감이나 투자대비 수익이 높은 경우가 있습니다.
소비는 주식처럼 내 인생에 투자를 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구매를 통해 얻는 감정을 기록함으로써 현명한 소비인지 판단합니다. 좋은 식재료를 위해서는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쓸데없는 병원비 지출을 줄이는 효과를 얻고 있습니다.

4. 월간 장부+ 주간 장부 손으로 쓰기

사회 초년생일 때는 월간 장부만 기록하는 편이었고
내역이 자동으로 불러오는 어플을 사용했습니다. 이것보다는 어플이지만 손으로 하나하나 항목을 기록하고 상세히 내역을 분류해서 어느 부분에 왜 지출이 발생했는지 주별로 확인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항목을 쓰기 귀찮아서 소비가 줄어드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5. 사고 싶은 물건은 사진 찍어두기

오프라인에도 있는 물건은 꼭 실물 확인을 하러 갑니다. 예를 들어 옷은 직접 입어보고 입은 제 모습을 사진을 찍어둡니다. 바로 구매하는 것보다 사진을 보며 정말 필요한지 한 번 더 생각해 봅니다. 온라인에서만 판매하는 물건은 찜해두고 장바구니에 담아둡니다. 며칠이 지나도 필요하다 생각되면 구매를 하는 편입니다. 충동구매를 막는데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6. 한 달에 한번 보상해 주기

못 참는 소비 품목이 사람마다 있으실 겁니다. 저의 경우 맛있는 음식을 사 먹거나 군것질을 하는 보상이 필요합니다. 한 달에 한 번은 보상차원에서 먹을 수 있도록 예산을 잡아둡니다. 예산 범위 내에서 보상을 해주고 식비 중 아껴두어 남은 비용이 있다면 예산비용과 합쳐 맛있는 음식을 먹는데 지출합니다.

7. 수입이 늘어날 수 있는 방법 찾기

한정된 수입에서 나날이 오르는 물가를 감당하기가 정말 버겁습니다. 지출을 아무리 줄이고 줄여도 나가야만 하는 고정비와 식비등이 있습니다. 고정비에서는 최소한으로 만들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는 편이고 식비는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적게 먹으면서 줄여가고 있습니다. 또한 지출을 티스토리에 공유하면서 수입이 되어 돌아올 수 있도록 소비를 생산화하는 과정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똑같이 하실 필요는 없으니 참고로 봐주시고 저에게도 더 좋은 습관 댓글로 공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