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동 부자 부동산, 부자 공인중개사 사무소 부자 중개사입니다. 눈 뜨면 하루가 빠르게 변화는 세상, 현금이 사라진 세상, 카드도 사라진 세상, 핸드폰만 있으면 되는 세상을 넘어 핸드폰도 필요 없는 세상이 정말 오겠다 싶습니다.
결제 시스템이 달라질 수록 이에 적응해 가는 우리들이 신기하긴 하지만 이제는 조금 지쳐가긴 합니다. 페이스페이가 의무는 아니지만 사용하는 사람이 늘다 보면 자영업자들은 또 잘 쓰던 단말기를 페이스페이 결제가 가능한 단말기로 바꿔야겠죠?
페이스 페이 기술의 발전은 과연 무엇을 위해 우리에게 성큼성큼 다가오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안면인식은 단순 결제를 넘어
👉 고객 식별 기술입니다.
예: “30대 여성 고객이 점심에 어떤 브랜드 커피를 자주 산다”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보 가능
카드, QR에 이어 얼굴로도 결제하면
👉 본인들의 페이 시스템이 더 자주 쓰이게 됩니다.
정부는 ‘디지털 전환’, ‘스마트 상권 육성’이라는 이름으로
👉 기술 도입을 혁신, 미래 준비라고 포장합니다.
결국 자영업자는 정부 기술 시범사업의 실험 대상이 되는 경우도 있어요.
사실 진짜 목적 중 하나는
👉 사람 줄이고, 운영 효율화
모든 가게가 안면인식을 도입할 필요는 없어요.
기술은 선택지이지 의무가 아니라고 하지만
"아 여긴 얼굴 인식 안돼요?"
"그럼 딴 데 갈게요"
→ 이게 반복되면 사장님은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도입하게 되는 거예요.
"선택"이 아니라 "안 하면 손해"가 되는 구조
→ 결국 생존을 위해 울며 도입
"무인화"를 핑계로 비용은 점점 사장님 몫
“뭘 자꾸 깔라고 해? ○○페이, △△앱, 생체 등록… 귀찮아”
“앱 안 깔면 할인 안 되고, 결제도 못 하고… 점점 복잡해져서 싫다”
나이 있는 분들, IT에 익숙하지 않은 층, 프라이버시에 민감한 사람들은
"너무 과하잖아"라는 거부감을 더 강하게 느껴요.
실제 모 브랜드 매장 피팅룸을 이용하려 해도 개인정보 수집이 필수가 됨으로써 온 세상에 개인정보를 흩뿌리고 다니는 느낌을 지울 수 없는 요즘입니다.
할인을 받으려면 귀찮음을 감내하라고 하지만 할인을 못 받으면 가격차이가 심한 요즘, 고물가 시대 모르는 게 죄인듯한 기분도 썩 좋지 못합니다.
토스(Toss) 운영사인 비바리퍼블리카가 페이스페이 서비스를 구축해 2025년 2월부터 CU·GS25 등 편의점에서 시범 운영 중입니다. 2025년 6월 10일부터는 서울 전역 약 2만 개 가맹점에서 시범 운영을 확대 중입니다.
토스는 ‘토스페이 단말기’와 POS 설루션 자회사인 토스플레이스 단말기에 페이스페이 기능을 내장해 가맹점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카드·QR 결제에 이어 안면인식까지 통합된 통합 결제 단말기이며, 페이스페이 지원을 위한 펌웨어 업데이트 안내도 배포되고 있어요.
공식 가격은 268,000원으로 안내되고 있으며, 토스플레이스는 가맹점 수 확보 전략으로 VAN사·대리점에 단말기 비용 일부를 환급해 주는 프로모션도 진행 중입니다. 가맹점 입장에서는 페이스페이 단말기를 ‘싸게’, 혹은 일정 조건 충족 시 공짜 수준으로 도입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소비자: 페이스페이는 토스 앱에서 얼굴 등록 한 번만 진행하면 되고, 매장에서 해당 단말기 앞에 얼굴을 비추면 1초 만에 결제됩니다.
자영업자: 단말기 도입 시 기존 카드·QR 결제 기능 외에도 안면인식 기능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며, 도입 부담이 줄어드는 프로모션 혜택이 현실적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경제문맹, 기술문맹, 배우고 써봐야 살아남은 시대입니다. 편리함을 무장한 개인정보 털기만 아니기를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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