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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임대주택 리츠 부동산투자회사 개념, 특징, 정부 활성화 방안

부동산.경제 정보

by 부자중개사 2025. 3. 14.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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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일산동 부자 부동산, 일산동 부자 공인중개사 사무소, 부자 중개사입니다. 리츠가 빨리 도입돼야 한다는 말은 많지만 아직 정책적으로 지지부진한 상태입니다. 우리나라는 하나를 시작하기가 참 힘든 나라입니다. 걱정의 민족, 안 된다 반대한다와 매번 부딪혀 실행이 더뎌지죠. 일단 나와봐야 개선하고 고쳐가고 할 수 있는데 너무 느린 상태입니다. 리츠, 기업형 장기임대주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리츠란?

 

REITs(리츠): 부동산투자회사(Real Estate Investment Trusts)로, 다수의 투자자로부터 자금을 모아 부동산에 투자하고 그 수익을 배당하는 구조입니다.

주로 장기 임대사업을 위한 부동산을 운영합니다.

 

기업이 운영하는 장기임대주택을 부동산펀드(REITs)로 운영하면서, 정부가 지원하는 제도라고 보면 됩니다.

8년 이상 장기 임대주택을 운영한다면 정부가 추가적인 지원을 하기로 한 경우가 장기임대주택법 기반 리츠입니다.

즉, 민간이 임대주택을 대량으로 공급하고, 세제혜택 및 금융지원을 받는 구조입니다. 중산층과 서민층을 위한 뉴스테이(기업형 임대주택) 사업의 핵심 모델입니다.

 

 

기업형 장기임대주택 특징

최소 8년 이상 임대 의무 → 전·월세 가격 안정 효과

정부 지원 혜택 → 세금 감면, 금융 지원

민간 참여 활성화 → 리츠 형태로 다수의 투자자 유치

공공성과 수익성 결합 → 임차인은 안정적인 주거 확보, 투자자는 수익 창출

 

 

최근에는 "장기임대주택 리츠"의 운영 기간이 20년까지 늘어나는 모델이 논의되고 있습니다.

왜 20년 임대 모델이 등장했을까?

 

  • 기존 8년 모델의 한계
    • 8년 후 매각 가능 → 임차인의 주거 불안
    • 임대료 급등 가능성
  • 정부의 주거 안정 정책 강화
    • 장기 거주 가능성을 높여 임차인의 불안 해소
    • 기업도 안정적인 수익을 확보

정부는 LH 같은 역할을 하는 민간기업을 찾고 육성하려는 취지입니다.

 

기존과 새로운 장기임대 리츠의 차이

  • LH(한국토지주택공사): 공공기관 → 공공임대주택 공급
  • 민간기업형 장기임대 리츠: LH 같은 역할을 하지만 민간기업이 운영
  • 정부는 민간기업이 장기임대주택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세제혜택, 금융지원을 제공

LH는 공공 부문에서 임대주택을 공급하지만, 정부는 민간에서도 LH처럼 안정적으로 운영할 기업을 만들고 싶어 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정부의 리츠 활성화 방안 발표

2024년 8월 27일, 국토교통부는 신유형 장기임대주택 도입을 발표하였습니다. 이는 리츠 등 법인이 단지별 100가구 이상, 20년 이상 장기간 임대주택을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를 위해 과도한 임대료 규제와 법인 중과세제를 완화하고, 금융지원 및 세제혜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2035년까지 신유형 장기임대주택을 10만 가구 이상 공급하여 민간 부문에서 안정적인 임대주택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리츠의 역할과 기대 효과

중간 가격대 임대 → LH보다 높지만, 분양보다는 낮은 임대료
거주자가 매수 가능 → 장기 거주 후 일정 기간이 지나면 분양 전환 가능
미분양 해소 효과 → 기존 미분양 물량을 리츠가 매입하여 임대 후 매각

 

리츠의 아쉬운 점

서울은 리츠 물량 부족, 기존 고가 주택이 많아 운영 어려움

수도권 외곽이나 지방 대도시 물량을 해결하는 역할에 불과 할 수 있음

복잡한 수익구조나 리츠 관련 법이 아직 미흡하여 진행이 더딤

 

 

시대는 정말 빨리 바뀌고 있고 수요자가 원하는 곳은 물량이 없고 규제는 여전히 꽉 막혀있고 항상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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