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이 신분증 + 지갑 + 집 열쇠가 된다!

안녕하세요. 일산동 부자 공인중개사 사무소, 일산동 부자 부동산, 부자 중개사입니다. 여러분은 혹시 스마트폰 없는 하루를 상상해 보신 적 있나요? 저는 상상해 본 적이 한 번도 없는데요. 지금도 제 몸에서 뗄 수 없는 존재인데 앞으로 더욱더 필요한 존재가 될 예정입니다. 신분증 + 지갑 + 집 열쇠를 넘어 또 무엇이 될지 상상해봐야겠습니다.

 

집 열쇠가 되는 스마트폰

직방은 최근 인공지능(AI)을 탑재한 스마트 도어록 '헤이븐(Haven, ZD-R90)'을 출시했습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로 디지털 도어록에서 숫자 키패드를 없앤 '패스워드리스(passwordless)' 출입 방식을 적용하였으며, 사용자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모바일 키 태그'를 도어록에 접촉하여 문을 열 수 있습니다. 이 방식은 비밀번호 유출 위험을 줄이고, FIDO(Fast Identity Online) 표준의 비대칭 암호화 키 방식을 채택하여 보안성을 강화했습니다. 터치, 번호키 사용자의 70%가 보안에 위협을 느끼고 있는 만큼 터치, 번호키에서 헤이븐으로 변경하는 수요가 늘 것으로 예상됩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이 담긴 스마트폰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저장할 수 있는 모바일 신분증 서비스가 도입되어 3월 14일부터 전국 주민센터에서 신청 후 발급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 등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하는 주민등록증으로, 본인 명의 스마트폰 1대에만 발급가능하며 기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가집니다. 스마트폰에 모바일 신분증 앱을 설치한 다음 발급받으면 되는데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모든 주민센터 및 온라인(정부 24)에서도 신청할 수 있게 됩니다. 신분증 앱뿐만 아닌 삼성월렛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스마트폰을 분실하여 분실 신고 시에는 통신사와 연동해 해당 스마트폰에 발급된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즉각 잠금 처리돼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환전과 유심이 필요 없는 스마트폰

해외에서는 알리페이와 같은 모바일 결제 수단이 널리 사용되며, 환전이 필요없는 세상이 되었습니다. 위조지폐 문제가 심각한 요즘 위조 지폐 식별의 수고로움을 덜고 세계 어디서든 해당 국가의 화폐가 스마트폰을 통해 결제할 수 있어 간편합니다. 환전 수수료에 대한 부담도 적어 여러모로 경제적입니다.

 

예전에는 유심을 미리 구매하거나 현지에 도착해서 유심을 구매해 갈아 끼워 스마트폰을 사용했지만 이제는 e 심을 이용함으로써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본래 국내 유심을 보관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 수 있고 경제적인 금액으로 전화도 가능하기에 이용자가 많습니다.

 

스마트폰 보안 관리 방법

이렇게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마트폰을 분실 시에는 보안에 취약해지므로 철저한 보안 관리가 필요합니다.

✅ 생체인증 설정 → 지문, 얼굴인식 등 강력한 잠금 방식 사용
✅ 이중 인증(2FA) 활성화 → 금융앱, 중요한 계정은 꼭 2단계 인증
✅ 스마트폰 원격잠금 기능 설정 → 분실 시 바로 잠글 수 있도록 설정
✅ Wi-Fi & 블루투스 자동 연결 OFF → 해킹 위험 줄이기
✅ 앱 다운로드 주의 → 공식 스토어 외 불명확한 출처의 앱 설치 금지
✅ OS & 보안 업데이트 → 최신 보안 패치 적용 필수

 

앞으로 스마트폰은 또 어떤 역할을 해줄까요? 초 연결 시대, 해외를 나가도 어떨 때는 한국에 있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