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일산동 부자 공인중개사 사무소, 부자 중개사입니다. 배달 앱의 수수료 인상으로 요식업 자영업자들의 부담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브랜드 있는 요식업체는 자체 앱을 통해 자구책을 마련해가고 있습니다. 소비자인 저는 배달 앱과 자체앱을 비교하며 혜택이 더 많은 곳을 찾아 활용하고 있습니다. 무엇이 어떻게 다른지 같이 알아보겠습니다.
요새 저는 배달 앱을 사용하다 보면 선택지가 많은 게 너무 피곤하게 느껴졌습니다. 먹고 싶은 메뉴와 브랜드가 정해졌다면 자체 앱을 설치해 보는 편입니다. 신규회원의 경우 포인트나 할인 쿠폰 제공이 많습니다. 배달 앱 사용 시 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었습니다. 사진상 동대문 엽기떡볶이 자체 앱을 보시면 배달, 방문포장, 홀주문 3가지 경우를 나누어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지난 배달로 포인트 적립까지 받을 수 있었습니다.
동대문 떡볶이 외에도 최근 경제 기사에 의하면 BHC 또한 자체 앱을 리뉴얼해서 출시하였습니다. 회원제 서비스를 기반으로 멤버십 등급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모든 신규 회원에게는 3000원 할인 쿠폰이 기본 제공되고 향후 진행될 이벤트 기간 동안 3000원 할인 쿠폰이 추가 지급되는 등 6000원에 달하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이후 등급에 따라 추가 할인 쿠폰 등 더욱 풍성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장점으로는 배달 수수료 절감, 고객 데이터 확보, 맞춤 마케팅가능, 충성 고객 확보(락인 효과), 브랜드 정체성 강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이 있습니다.
회원제 방식을 도입하여 해당 브랜드를 사랑하고 좋아하는 마니아층을 꽉 잡아 배달 앱에서 볼 수 없었던 혜택을 통해 소비자의 만족을 이끌고 있습니다. 회원끼리만 아는 정보로 같은 음식도 더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다가오리라 생각합니다.
자체 앱을 통해 연령대, 지역, 선호도, 주문 기록 등을 파악하여 기업의 귀중한 자료로 활용가능하며 신제품개발에 도움이 되는 정보가 쌓일 수 있습니다.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앱을 통해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으며 탄탄한 충성 고객의 구매를 더욱더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앱 개발, 유지보수 비용, 앱 홍보, 비교 대상 부족, 배달 인프라 부족이 있습니다.
앱 자체가 먹통이 될 경우 매출이 급감할 수 있으며 앱을 알리는 초키 비용이 동반됩니다. 회원가입과 설치라는 번거로움으로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하기는 어려우며 배달기사를 섭외하는 부분에서 추가비용이 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배달앱이 활성화된 이유는 배달기사와의 연계성이 우수하기 때문이므로 배달앱을 포기할 수는 없다 생각합니다. 포장 및 방문 식사 시의 혜택을 더욱 풍성하게 하여 자체 앱 활용도를 더욱 높여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앱 론칭이 배달앱 수수료 문제 등으로 한층 어려움이 커지고 있는 가맹점주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질 수 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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